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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빈대에 습격!! 예방법과 대처법은??

by 오리온99 20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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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최근 기승을 부리는 빈대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합니다.

'빈대'란??

노린재목 빈대과의 곤충으로 영어로 'bedbug'라고 한다. 먹이를 먹기 전의 몸길이는 6.5∼9mm이고, 몸빛깔은 대개 갈색이다. 그러나 먹이를 먹은 후에는 몸이 부풀어 오르고 몸빛깔은 붉은색이 된다. 몸은 편평하고 약간 사각형으로 보이며 머리는 작다. 촉각 겹눈 사이에서 올라와 있다. 모두 4마디로, 제1마디는 짧고 제2마디가 가장 길며 다른 것은 실 모양이다.

주둥이는 4마디이다. 작은 턱은 2개의 관으로 되어 있는데 등 쪽은 식구(食溝), 배 쪽은 타액구(唾液溝)이다. 이 관으로 기주를 찔러 그 피를 빨아먹는다. 큰 턱은 작은 턱 바깥쪽에 접해 있으며, 길고 가는 창 모양으로 끝에 미세한 이빨이 1줄 있다. 앞가슴등판은 편평하며 옆가두리는 넓고 편평하다. 반딱지날개는 판 모양으로 작고 뒷날개는 없다. 배부는 8마디로 편평하고 둥글며 크다.

집안, 새 둥지, 박쥐 동굴 등을 은신처로 삼으며, 이 밖에도 집에서 기르는 가축들의 몸에도 발생한다. 암컷은 일생 동안 200여 개의 알을 낳으며, 알의 표면은 거칠다. 유충은 6∼17일 안에 부화하며 5번의 탈피를 통해 완전히 성숙하는 데 10주 정도가 걸린다. 밤에 주로 활동한다.

집안에 사는 개체는 긴 주둥이로 사람을 찌르고 피를 빨며 불쾌한 가려움을 준다. 몸에 많은 개체가 발생하면 수면부족을 일으킨다. 나병·Q열·브루셀라병 등을 옮기는 것으로 의심되지만 사람에게 걸리는 질병은 옮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주거환경이 청결해지면서 볼 수 없는 해충이 되었다. 세계 공통종이다.

 

빈대의 피해 증상은?

빈대는 모기처럼 사람의 피를 흡혈하며 생명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곤충입니다. 게다가 야행성으로 낮에는 숨어있다가 밤이 되면 기여 나와 흡혈을 합니다.

빈대에게 물리면 직선 혹은 원형으로 물린 자국이 생깁니다.

모기에 물렸을 때에는 물린 곳을 중심으로 볼록 튀어나오는 자국을 보이지만, 빈대에 물린 자국은 빨갛고 평평하게 부어오르거나 날카로운 것에 찔린 것처럼 움푹 파인 자국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모기와 달리 여러 곳을 무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여러 곳에 물린 자국이 남습니다. 그리고 모기에 물린 자국처럼 가려움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가려움이 느껴지는 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가려움이 느껴지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다만, 가려움이 느껴지면 모기에 물린 것보다 더 심한 따가움과 가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빈대를 예방할 방법은??

빈대는 습한 장소에서 번식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쓰레기나 부폐한 음식물 주변에서 번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러므로 평소 꼼꼼한 청소와 쓰레기 관리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한 환경에서 번식을 하기 때문에 환풍기나 제습기를 사용해서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 작고 납작한 빈대는 좁은 구멍에서 번식을 하기 때문에 구멍과 틈새를 막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빈대가 창궐하는 상황이니 반대가 숨에 있을 경우를 대비해서 집이 아닌 숙소나 숙박업소 등 다른 장소에서 옷이나 짐을 바닥에 내려놓지 않는 것도 하나의 예방법이기도 합니다.

 

 

빈대를 발견했을 때 대처법은??

만약 집에서 빈대를 발견했을 경우에는 평소에 입는 옷을 최대한 나눠 밀봉해서 보관합니다. 밀봉을 마췄다면 진공청소나 스팀 청소기로 집안 구석구석을 꼼꼼이 청소하고 침대의 매트리스를 교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청소를 마친 후에는 밀봉해둔 옷들을 50도가 넘는 뜨거운 물로 세탁을 하고, 세탁이 어려운 옷들은 지퍼팩에 넣어서 냉동실에 온도를 최대한 낮춰서 5~7일간 냉동 시켜야합니다.

규조토를 좋다는 말도 있지만, 규조토는 우리 신체, 특히 규폐증 같은 질환처럼 호흡기에 유해할 수 있기 떄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빈대에 물렸을 경우에는 물린 부위를 비누로 깨끗히 씻어 줍니다. 그리고 물린 부위기 가렵다고 긁게 되면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차가운 물티슈를 물린 부위 위에 올려서 가려움을 완화시켜 줍니다.

또, 시중에 파는 연고는 효과가 없을 경우가 크니 피부과에 내원해서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거나 코르티고스테로이드 연고를 받아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모기와 벼룩과 같은 다른 해충과 달리 빈대는 물려도 특정 질환에 감염될 우려는 적은 편 입니다.

하지만 빈대가 창궐하여 우리가 받는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는 어마어마 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빈대의 확산이 중단되어 빈대 걱정 없는 세상이 오기 바랍니다~~^^

오늘도 끝가기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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